'2015 대한민국 굿컴퍼니대상 시상식' 성료
2015-11-06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 굿컴퍼니 대상 시상식'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민국 굿컴퍼니대상은 '착한기업'이란 협의를 넘어 산업계 곳곳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내는 중견, 중소기업들을 발굴 및 지원하는 행사다. 산업 각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곡선을 그리는 기업, 비전과 소통이 있는 기업, 소비자에게 정직한 기업, 고객을 만족시키는 기업,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좋은 복지와 기업문화를 가진 기업 등이 대상이다.
이번 행사에서 모두 34개 업체가 굿컴퍼니대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인 고충곤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전문위원과 윤병훈 머니투데이 상무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각 해당부문의 기여도를 따져 이들 업체를 선정했다.
인사말에서 홍찬선 머니투데이 상무는 "사회공헌 활동만 많이 한다고 '착한 기업'이 될 수 없다"며 "고객과 직원, 지역사회를 대하던 기존 방식을 과감히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요즘 기업 운영에 그 어떤 비밀도 있을 수 없는 시대"라며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남으려면 고객에게 정직하고, 기업 구성원과 협력사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사회와 환경을 책임질 줄 알아야 한다" 고 덧붙였다.
한편 디리아는 15년 동안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금융 및 스마트 IT 분야에 특화된 솔루션을 공급해 온 업체다. 은행, 증권사를 비롯한 금융권과 공공 분야를 주력 시장으로 삼고 있다. 금융 IT 분야 소프트웨어 업계를 선도할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